한국 코스닥 지수 시세 확인은 HTS/MTS나 대형 포털과 인베스팅닷컴 등을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인베스팅 닷컴의 경우 지연시세인 대신 대량 정보 스크리닝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1.실시간 시세 + 거래를 동시에 증권사 HTS
한국 코스닥 지수 조회하는 방법은 코스피 지수와 동일하게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코스닥(KOSDAQ)은 1996년에 생성된 기업자금조달거래소입니다.
1980년에 생긴 코스피 지수는 대형 기업위주라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상장을 해서 자금조달을 받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용이하기 위해서 미국판 나스닥(NASDAQ)처럼 코스닥 시장을 개설하게 됩니다.
미국 나스닥이 전통 뉴욕증권거래소시장 보다 상장비용이 저렴한 것 처럼, 한국도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상장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영웅문 같은 HTS나 MTS로 조회를 하면 코스닥 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연계 상품을 바로바로 거래도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증권사는 HTS나 MTS가 무료이고, 대부분 비대면계좌 등록기능을 제공합니다. 5~10분 안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2.연계 뉴스를 동시에 대형 포털에서 한국 코스닥 지수 확인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외부 뉴스에 취약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회사의 시가총액들의 합계가 낮은 편이므로, 뉴스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코스닥 지수를 조회할 경우, 시세는 새로고침으로 확인을 해야 하지만, 중요 연관되는 뉴스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20년 차트 + 구성종목 일괄파악시 인베스팅닷컴
1996년부터 20년 차트를 일봉으로 자세히 조회하고 싶다면, 인베스팅닷컴에서 조회를 하면 됩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기준 점수가 100이 아니라 1000입니다.
코스닥시장은 성장을 안 한 것이 아니라, 출범 당시가 기술주 버블시기였고, 따라서 2~3년에 주가가 100배 이상 오르는 기업도 있을 정도로 거품이 심한 시기였습니다.
영어가 압박이기는 하지만, 코스닥 개별 구성종목의 시세를 한 페이지에 일괄 확인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