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주식 하락 이해에 도움되는 5가지


금리인상 주식 하락 정말 공식대로 이루어졌을까요?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 하락하는 것은 맞지만, 얼마나 금리가 올라야 주식시장의 붕괴가 오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주식이 어렵습니다.

1.자본주의 = (정부 – 은행 – 기업 – 개인) 간의 권력 투쟁

금리란 은행의 상품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은행은 정부로 부터 돈을 빌려서, 기업과 개인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그 차액을 예대마진이라고 하며, 위에서 말한 장단기 금리차라고 부릅니다.


현대 자본주의는 정부가 세금을 거두어서 은행에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줍니다. 은행은 기업과 개인에게 다시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줍니다.

기업과 개인은 대출금리보다 높은 근로, 사업, 주식, 부동산 수익률을 달성하며 소득과 대출금리의 차액으로 소비를 하고 대출이자를 내며 세금을 냅니다.

세금으로 정부는 다시 은행에 자금을 조달해줍니다. 이것의 자본주의 경제의 원리입니다.

금리인상 주식 하락

정부에서 수직하향적으로 자본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회 단체가 자신의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서로를 견제하고, 압박해서 자기 이익을 최대화 하는 것이 바로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를 이긴 이유입니다.

정부는 세금은 많이 걷고, 세금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은행은 정부은행으로 부터 최대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서 기업이나 개인에게 높은 금리로 이익추구를 합니다.

대신 정부는 개인에게 복지혜택을 주고 기업들에게 정책적 혜택 또는 부정한 기업에게 규제를 지정합니다.

기업은 최대한 낮은 금리로 은행으로 대출을 받고, 법인세는 최대한 적게 내려고 합니다. 소비자에게는 최대한 비싸게 팔려고 합니다. 근로자에게는 최대한 이익을 적게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소비자는 세금을 적게 내고, 대출금리를 적게 내고, 물건을 싸게 사고 싶어합니다. 반면 얻은 물건으로 최대의 가치를 내고 싶어 합니다. 기업으로부터는 최대한 임금을 많이 받고 싶어합니다.

이렇게 정부, 은행, 기업, 소비자 간의 자기 이익최대화 과정이 바로 자본주의 경제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쪽에 불균형이 심해질 때 경기 침체, 시위 심지어 전쟁까지 발생합니다.

따라서 정부가 발행하는 금리란 것은 어떻게 보면 현대 자본주의의 석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조절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이 가져가는 총 유통현금의 파이가 달라지니까요.

헤지펀드 매니저인 레이 달리오의 30분 ‘경제의 원리’ 라는 강연 동영상도 같이 올립니다.


2.금리인상 주식 시장 붕괴의 원인

개인과 기업이 소득이 대출 금리보다 낮아질 때 파산을 하고 경제가 휘청거립니다. 마찬가지로 은행은 대출금리보다 중앙은행으로부터 빌리는 금리가 높아질 때 시장의 돈을 회수합니다.

금리인상 주식 하락2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금리란 정부가 발행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즉 이 금리는 은행의 조달원천이며, 개인에게는 예금금리와 같습니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은행이 대출금리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조달원천인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자신의 마진률이 떨어지므로 대출금리를 올립니다. 그러면 기업과 개인은 대출금리가 상승해서 자신의 소득에 대한 마진률이 줄어듭니다.

또는 대출금리를 올리면 기업이나 개인의 파산률이 올라갈 것 같으면, 은행은 대출금리를 유지하는 대신 위험해 보이는 기업으로부터 대출금을 회수합니다.

기업과 개인은 이익이 줄어들고, 투자의 축소가 일어나므로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세금도 적게 내고 대출도 잘 안합니다.

이것을 불황이라 합니다. 기업의 이익은 소비자의 구매의 합계이므로, 구매가 덜 일어나면 기업은 이익이 줄고 당연히 주가는 하락합니다.

따라서 금리인상 주식 하락이라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3.금리인상 주식 하락의 이유

금리인상 주식 하락 또는 금리하락 주가 상승의 관점에서 사용하는 금리는 국채금리나 대출금리가 아닌, 원천적으로 중앙은행의 금리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금리인상 주식 하락3

물론 실질적으로 주가 상승 또는 주가 하락을 불러일으키는 금리란 대출 금리의 상승 또는 은행의 대출금 회수 등이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하지만 이런 요인을 유발시키는 에센스가 바로 중앙은행의 금리 또는 예금 금리입니다.


왜냐하면, 중앙은행의 금리가 곧 은행의 원가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는 각 사회기관들이 자신들의 집단 이익을 위해 행동을 합니다.

정부 중앙은행은 정부 예산 방어(국가 경제)를 위해 은행 금리를 쪼았고, 따라서 은행은 은행 자산 방어를 위해 기업, 개인의 대출금리를 높이거나 부실채권을 회수합니다.

기업과 개인은 높은 대출 금리 또는 빨라진 채무회수에 지출을 줄입니다. 소득이 줄어드니 세금도 적게 냅니다.

정부는 세수가 줄어들고, 은행은 대출 금리 마진이 줄어들며, 기업은 개인이 소비를 줄이니 물건이 안팔려 이익이 감소하며 주가가 하락합니다.

이것이 금리인상 주가 하락의 이유입니다.

공산주의가 계획경제에 따른 상하수직구조가 실패한 반면 자본주의가 승리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개인의 이익추구 이기심이야 말로 순환적 구조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점이 있는데 서로가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한쪽에서 집단에서 이익을 내지 못하게 되면 경제 사이클이 무너집니다. 기업이 이익을 못내면 파산이 생기고 정부가 이익을 못내면 국가 부도 사태가 발생합니다. 은행 이해집단에서 역마진을 당하는 경우를 장단기 스프레드가 역전되었다고 표현합니다.

4.장단기 금리차 역전시 시장탈출의 기회

그럼 금리가 얼마나 올라야 주식시장이 붕괴될까요? 주식시장을 구성하는 기업은 은행의 대출금리에 자본을 조달받습니다.

은행이 대출을 줄이면 기업도 투자가 위축되고, 수익이 떨어져서 시장이 붕괴됩니다.

그렇다면 은행이 대출을 언제 줄이면 되는지 관측하면 됩니다. 중앙은행의 금리과 은행의 대출금리의 차이를 장단기 금리차라고 합니다.

이것이 은행의 마진률입니다. 수익률곡선 또는 장단기 스프레드가 역전되었다는 말은 곧 은행이 적자를 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은행이 적자를 보는 것이 확인되면(장단기 금리차가 역전), 손실률과 상관없이 시장에서 나오는 것이 답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은행의 자산에서 채무가 많다는 것은 단순히 빚이 많은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은행의 매출 상품은 곧 대출채권이기 때문에 은행의 채무비중이란 판매 대기중인 상품 재고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매출원가는 곧 은행의 대출채권이기 때문입니다. 은행의 대출채권이 많다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만큼 기업의 물건의 판매량이 많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자본주의의 재미있는 점은 한쪽의 매출이 한쪽의 매출원가가 되어 서로 물리고 물리면서 돌아간다는 점에 있습니다.

5.스프레드 vs 주가

엄밀히 말하면, 기업의 주가(이익)는 은행 대출 회수에 달려 있으므로 은행의 조달 금리와 주가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은행 마진률과는 관계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보는 것 처럼 금리 인상/하락과 주가가 정확하게 일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올라도 주가도 오른 기간도 깁니다. 하지만 은행 마진률은 장단기 스프레드 곡선과는 주식시장의 방향은 거의 일치합니다.

따라서 금리가 오를 때는 단순히 금리인상만 보지 말고 장단기 스프레드가 역전 되었는지를 함께 보면 투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금금리가 3%면 비싸고, 1%싸다 혹은 대출금리가 4%면 싸고 6%면 비싸다가 아니라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액에 집중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금리인상, 하락에 따른 시장 노이즈에 허둥대기 보다는 수익률곡선의 기울기를 생명선이라 생각하고 주시하고 있으면 됩니다.

기울기가 평행이 되면 침을 한 번 꼴깍 삼키고 역전이 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나와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자본주의에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변하면 차후 모든 시중은행, 기업, 개인 심지어 다시 정부의 재정 상태까지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