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개인사 및 21가지 전략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미래가치 인수법을 사용하여 사업을 성장시켜왔습니다.

손정의 회장 개인사

학력

손 마사요시 회장(1957년 출생)은 미국 버클리 대학의 경제학/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일본 구루메대학 부설 고등학교 1학년 중퇴
  • 미국 캘리포니아 세라몬테 고등학교 4학년 중퇴
  • 홀리 네임즈 칼리지 전문학사 졸업
  • UC 버클리 경제학 학사 졸업 : 3학년 편입 및 컴퓨터공학 동시 전공
  • 귀국 : 하버드, 스탠포드, MIT 대학원 장학금 거절후 귀국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사진

손정의 회장은 일본의 고등학교인 구루메대학 부설 고등학교를 1학년 다니던중 우연히 잡지에서 캘리포니아에서 한 달간 유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게됩니다.

캘리포니아를 우연히 갔다 오고 미국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잊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당시 소속 고등학교는 도쿄대를 매년 40명을 보낼정도의 명문이었지만, 중퇴를 하고 미국 고등학교에 2학년으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세라몬테 고등학교에서도 다시 중퇴를 하게 됩니다. 미국 고교는 4년제이고, 교장 등과 협의를 통해서 월반이 자유롭게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려 2주만에 2학년에서 4학년까지 월반을 하게 됩니다.

해당 고교의 교장은 대학 입학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종의 검정고시로 대학을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나온다고 했고, 손정의 회장은 이 대학 입학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평생 일본에 살던 손정의 회장은 어떻게 미국 유학 2주만에 이 시험에 합격했을까요? 교장과 상담을 통해서 이 테스트는 학력 테스트이지 언어 평가가 아니라는 점을 어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일본어 사전을 지참할 수 있었고, 심지어 시험 시간도 하루에 2과목씩만 보게 줄였습니다. 심지어 시험 시간도 더 늘리도록 협상을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검정고시를 취득했으므로 다시 고교를 중퇴했습니다.(손정의 경영스토리 – 에도 유스케 p.80 ~ 81)

이 고교 중퇴 및 시험에 대한 이야기는 논란이 있기는 합니다. 어디까지나 손정의 회장이 개인적으로 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손정의 회장은 바로 홀리 네임즈라는 전문대학에 입학해서 졸업을 합니다. 그리고 UC 버클리 경제학과에 3학년 편입을 하게 됩니다. 대학에서는 컴퓨터 공학을 같이 전공하였습니다.

당시 고가의 장비인 컴퓨터를 미국 그리고 캘리포니아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마음껏 만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 환경은 손정의 회장이 컴퓨터 비지니스를 하게 되는 이점을 발휘하게 됩니다.

UC 버클리 경제학과를 졸업하게 되면서 학점이 너무 우수해서 하버드, 스탠포드, MIT 대학원 등에서 장학금을 제시를 했지만 모친에게 했던 귀국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일본으로 귀국을 하게 됩니다.

형제

손정의 회장은 삼형제중 둘째입니다. 셋째 동생은 손태장 회장(1972)입니다. 손정의 회장(1957)과는 나이 차이가 좀 있는 편입니다.

소프트뱅크 손태장 회장

형은 세계 1위(2000년 기술주 버블), 아시아 1위, 일본 1 ~ 2위 등에 자주 오를 정도의 거부입니다. 동생도 1조원 정도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손태장 회장은 손정의 회장이 중퇴한 같은 고교인 구루메대학 부설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도쿄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형제가 애초에 머리가 아주 좋은 집안입니다.

도쿄대 재학시절 손정의 회장이 지분투자를 한 야후 재팬 초기 설립단계에서 기여를 했습니다. 1998년 소프트뱅크의 사내 회사인 겅호 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을 설립하였습니다.

겅호는 한국의 갯앰프드, 포트리스 등을 수입해서 팔다가 한국의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를 판매하면서 대박이 나게 됩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그라비티 게임은 겅호 엔터테인먼트가 역으로 인수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겅호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에 소프트뱅크가 있었으나 현재는 소뱅 지분은 없습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E5%AD%AB%E6%B3%B0%E8%94%B5

현재는 Mistletoe 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녀

손정의 회장은 아들은 없고 두 딸이 있습니다. 두 딸은 모두 결혼을 했고, 맞벌이 부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성별과 무관하게 손정의 회장은 회사를 능력과 무관하게 자녀에게 물려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두 딸 중 한 명은 와세다대학과 함께 일본 최고 사립대학중 하나인 게이오대학을 졸업했으며, 아버지를 닮아서 수재라고 합니다. 현재는 일본 골드만 삭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계자

손정의 회장의 후계자는 인도 출신의 구글 엔지니어인 니케시 아로라(1968)였습니다. 구글 서열 4위에 있을 정도로 경영능력과 정치력이 높은 사람이었고, 소프트뱅크로 이직하게 됩니다.

손정의 후계자 아로라

손정의 회장이 소프트뱅크 주식을 확보해주는 등 힘을 실어 줬지만,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다시 결별하게 됩니다. 아로라가 가진 주식 730억은 다시 손정의 회장에게 매각했다고 합니다.

아로라는 2014년 부터 2016년까지 소프트뱅크 총 CEO에 있다가 퇴직하였습니다.

손정의 회장은 옷이나 음식 등에는 잘 투자를 하지 않지만, 집에는 투자를 크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손정의 회장은 저택이 일본와 미국에 몇 채씩 있습니다.

손정의 회장이 현재 거주중인 집은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습니다. 미나토구는 일본 최고의 부촌으로 롯본기 등이 소속된 한국으로 치면 강남구와 비슷한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는 960평 630억 규모 저택에 지상 3층, 지하 1층 대저택이 있습니다. 골프장도 있고, 사우나, 수영장도 있습니다. 저택에는 100명이 동시에 파티를 열어도 가능한 연회장도 있습니다. 집 크기는 일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합니다.

현재 두 번째 집은 약 800억원에 건축중입니다. 또한 지하에 볼링장과 골프장이 있는 900평 규모의 저택도 따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도 대형 저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미래 가치 파악에 능함

손정의 회장의 능력중에 가장 큰 것은 미래 가치 파악을 잘 한다는 점입니다. 손 회장이 미국 고교에 유학을 가게 된 것도 우연히 간 것이 아닙니다. 당시 일본 맥도날드의 창업자인 후지타 덴을 찾아가서 미래에 가장 가치가 높을 산업이 어디인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때 얻은 답이 컴퓨터였고, 그래서 미국에 갈 때 처음부터 컴퓨터를 목표로 삼고 가게 됩니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당시 최고의 회사들이었던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나 가전 제품, 식품 회사를 제치고 컴퓨터나 정보통신 회사가 시가총액이 역전될 것이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합니다.

손정의 회장은 일본이 거품경제 시절 가전제품, 자동차 등의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업의 승리에 취해서 소프트웨어 산업을 등한시했다고 합니다. 그런 요소를 보고 자신이 정보통신 사업을 하면 미래 어느 시점에 대박이 날줄 알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야후, 중국의 알리바바, 한국의 쿠팡에도 초기에 투자를 하는 미래 선구안이 아주 높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MS의 윈도우 소프트웨어도 일본에서 가장 먼저 유통을 하게 됩니다.

현재 손정의 회장이 미래 가치로 꼽고 있는 것은 공유 자동차(우버), 모바일 CPU(ARM 홀딩스), 로봇(페퍼/보스턴 다이나믹스), ai(비전펀드 2호) 등입니다.

2.최신 유행 방향식 투자 인수

손정의 회장은 목표 산업의 최신 사업에 투자를 잘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당시 최고의 부자중의 한명이었던 일본 맥도날드 후지타 덴을 찾아가서 컴퓨터라는 신기한 사업의 전망을 듣고 진로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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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은 야후를 어떻게 초기에 투자했을까요? 같은 원리를 사용합니다. 당시 윈도우 일본 총판을 유통하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빌 게이츠와 이야기를 하다가 피시위크라는 잡지를 알게 됩니다.

당시 최고의 컴퓨터 소식은 피시위크 잡지에서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이 잡지를 제프 데이비스라는 출판사가 소유를 하고 있었고, 손정의 회장은 매수해버립니다.

또한 미국의 컴퓨터 업계 사람들이 대부분 참석하는 컴덱스라는 전시회도 인수해버립니다. 이 두 인수로 인해서 소프트뱅크는 재무적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그런데 제프 데이비스 출판사의 사장이 야후라는 검색 엔진을 소개해줬고, 당시 야후는 창업한지 1년에 적자에 시달리는 직원 20명 이하의 소형 회사였습니다.

제프 데이비스와 컴덱스는 나중에 결국은 수익이 안나서 손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신에 야후에 초창기에 투자를 하고 일본 야후 재팬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게 됩니다.

즉, 손 마사요시 회장은 일단 목표 산업의 최신 선도자 또는 회사와 접촉점을 늘려서 방향을 맞추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3.운영체제 가치 예상하고 윈도우 독점 판매권

손정의 회장은 미국 유학을 해서 컴퓨터 사업의 정세를 미리 알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시장은 이미 MS의 윈도우 등이 지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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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이 돈이 될 것을 예상합니다. 무려 1992년에 이미 윈도우의 가치를 알았던 손 회장은 MS와 협상을 통해서 일본의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4.포털 미래 가치 예상하고 야후 재팬 설립

자신의 자회사로부터 야후 재팬을 초창기에 접했던 손 회장은 1995년 창업 6개월차인 야후에 1500억원을 투자를 해서 지분 35%를 확보하고, 일본 법인의 독점 운영권도 확보하게 됩니다.

소프트뱅크 야후 인수 제리 양

1996년에 야후 재팬을 설립하게 됩니다.

야후의 세계 법인은 몇 년전에 검색엔진을 MS의 빙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반면 일본 법인의 경우 구글로 교체를 해서 일본은 사실상 구글 검색 점유율이 98%가 되었습니다.

5.아시아 미래 가치 예상하고, 알리바바, 쿠팡 투자

손정의 회장은 미래에는 중국이나 인도 등의 아시아 시장의 정보통신 사업이 더 파이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알리바바나 한국의 쿠팡에 미리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손정의 쿠팡 투자


알리바바의 경우 원래 소매회사가 아니고 B2B회사입니다. 장사를 하는 소매상이 도매물건을 매입하는 사이트입니다. 실제로 알리바바는 1년에 700만원정도의 요금제를 지불해야 합니다.

알리바바 소프트뱅크

현재 소매점인 타오바오 등은 모두 알리바바와 소프트뱅크가 합작으로 개발한 회사들입니다.

6.초고속통신 미래가치 예상하고 일본 텔레콤/보다폰 인수

컴퓨터 산업의 최전선에 있던 손 마사요시 회장은 미래 비지니스가 정보통신 인프라에 의해서 결정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당시 일본의 인터넷 통신 회사는 도코모라는 압도적인 회사가 있었습니다. 당시 3위였던 보다폰 일본 법인을 손정의 회장은 인수하게 됩니다.

소프트뱅크의 자산은 2조원 밖에 안되었는데 무려 20조원짜리 보다폰을 사게됩니다.

손정의 보다폰 인수

직접 손정의 회장이 사장에 취임을 하면서 초기 통신 요금을 1/8로 내리는 등 전략을 통해서 당시 적자였던 보다폰을 회생시키게 됩니다.

이후 보다폰 일본 법인은 소프트뱅크 모바일로 변합니다.

7.스마트폰 미래가치 예상하고 아이폰 독점 판매권 획득

자산의 10배나 되는 베팅을 아무 계획없이 한 것은 아닙니다. 손정의 회장은 스마트폰이 개발되기 이전 잡스를 찾아가서 당신이 만들려고 하는 컴퓨터와 휴대폰의 결합 상품을 일본 독점 판매권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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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는 외부에 발설한 적이 없는데 찾아온 사람이 손정의가 처음이라고 놀라면서 일본의 이동통신 라이센스가 있어야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손정의 회장은 아이폰이 개발되기 이전에 이미 미래를 보았고, 따라서 보다폰을 인수할 때 자산의 10 가격에 매수를 할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다폰을 인수하고, 소프트뱅크가 일본 아이폰을 독점 판매했을 때 개통일 첫날 부터 새벽부터 줄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8.미국 통신가치 보고 스프린트 인수

손정의 회장은 미국에서 느린 인터넷 속도를 보고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미국 3위 통신사인 스프린트를 인수하게 됩니다. 이 인수의 경우 현재는 좀 난항을 겪고 있어서 지분만 유지한채 단순 투자 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9.미래 권력의 집중을 잘 봄

손정의 회장은 미래에 어디에 권력과 부가 이동될지를 잘 봅니다.

미국 유학시절에는 캘리포니아 컴퓨터 사업의 흐름을 보면서 IT 거부들을 관찰합니다. 그 결과 90년대에 이미 MS의 독점 판매권을 일본에 최초로 공급하게 됩니다.

2000년대에는 미국의 IT붐이 중국 등의 아시아에도 전염될것을 예상해서 알리바바 등에 초기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정보통신회사의 약진을 예상해서 보다폰, 스프린트 등을 인수했고, 아이폰 독점 판매권도 얻었습니다.

아이폰을 판매하면서 아이폰에 들어가는 모바일 CPU의 가치를 알았고, ARM 홀딩스 등을 인수하게 됩니다.

휴대폰에 컴퓨터가 결합된 스마트폰 처럼 자동차에도 컴퓨터가 결합된 자율주행차 등의 가치를 예상해서 우버를 인수했고, 이런 식으로 계속 가치를 연상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10.일본 인구 감소를 로봇으로 극복위해서 페퍼/보스턴 다이나믹스 인수

소프트뱅크는 왜 로봇사업을 할까요? 손정의 회장은 그 이유를 일본과 같은 고령사회의 인구 감소를 예로 듭니다.

인구가 감소했을 때 노동력을 바로 로봇에서 충당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페퍼와 같은 휴머노이드나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같은 동물 로봇 등에 큰 액수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11.모바일 CPU가치 예상하고 ARM 홀딩스 투자

손정의 회장은 왜 뜬금없이 ARM 홀딩스에 투자를 할까요? ARM 홀딩스는 퀄컴과 같은 세계의 모바일 CPU 시장의 지배자입니다.

손정의 ARM 홀딩스 인수

손정의 회장은 아이폰을 독점 판매하면서 이 작은 기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바로 두뇌에 해당 하는 소형 CPU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아가서 이 CPU는 미래에 자율주행차에도 들어가고, 로봇과 드론에도 모두 들어가게 됩니다. 사물인터넷(IoT)가 발전할 수록 CPU의 개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다소 무리라고 표현될정도로 높은 가격에 ARM 홀딩스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12.인공지능 미래가치 예상하고, 비전펀드 2호 100조원 준비중

손 마사요시 회장은 AI의 미래 가치를 예상하고, 비전펀드 2호로 100조원을 조달중입니다. 비전 펀드 1호는 쿠팡, 디디추싱, 우버, 슬랙과 같은 최신 정보통신 기업들에 투자를 한 1호 펀드입니다.

우버

1호 펀드는 자산가치평가법으로 수익률이 수십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이라고 합니다.

2호는 인공지능에 집중을 하는 펀드라고 합니다.

손정의 회장은 알파고 쇼크가 일어나기 전 2009년에 이미 AI의 무서움을 겪고 주주총회에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미 인공지능 기술은 현재는 연구가 아닌 산업에 응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과거 인터넷 혁명보다 ai혁명의 발전 속도가 훨씬 빠를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한국에 방문을 해서도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자신의 계산에 의하면 2050년경에는 ai가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특이점이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13.계산력으로 미래가치 구체화

손정의 회장은 단순히 어떤 직감으로 미래를 예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숫자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정의 회장은 ai가 2050년에 인간의 두뇌를 넘는 이유를 뇌세포의 개수를 통해서 설명을 합니다.

인간의 뇌는 생물이지만 잘 보면 뇌는 전기 신호를 통해서 작동합니다. 뇌의 시냅스에는 전기 신호를 통해서 화학반응이 작용하는데 마치 컴퓨터 반도체의 트랜지스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손정의 회장은 좀 더 단순화시켜서 트랜지스터의 이진법과 인간 뇌의 시냅스가 비슷하다고 가정을 합니다.

아메바는 신경세포가 1개입니다. 침팬지는 약 80억개입니다. 인간은 약 300억개 입니다. 다시말해서 인간은 아메바보다 지능이 300억배 높고, 침팬지보다는 약 3.5배 높습니다.

우리는 멍청한 사람을 보고 아메바 같다 또는 침팬지 같다고 놀립니다. 그런데 현재의 발전속도로 보면, 인공지능의 트랜지스터 개수는 해의 몇 제곱에 이를 정도로 크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손정의 ai

즉 ai의 지능 수준은 마치 인간이 아메바를 보는 것 보다 훨씬 수준차이가 크게 됩니다.

그래서 손정의 회장은 업무의 90%이상을 현재 ai에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특이점을 보기위해서 은퇴하지 않고, 현업에서 계속 근무를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알리바바에 초기 벤처캐피탈로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단순히 중국 시장이 크다에서의 접근이 아니였습니다. 손정의 회장은 미국의 모바일 및 인터넷 이용자 비율, 스마트폰 보급률 등을 보면서, 통계적으로 같은 비율이 될 경우 아시아 지역이 인구가 더 많아서 수익이 더 증가할 것을 예상합니다.

그래서 숫자로 대략 미래 수익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알리바바에 과감하게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4.정치력으로 법률 인허가에 능함

손정의 회장을 삼국지 인물에 비유하면 삼국지연의에서 묘사되는 조조의 성격과 유사합니다. 특히 정치감각이 아주 뛰어납니다.

일본 고교시절에는 일본 맥도날드의 창업자인 후지타 덴을 찾아가서 몇 번이고 문전박대를 당해도 결국은 만나게 됩니다.

미국 고교시절 교장을 설득해서 2주만에 4학년으로 월반, 검정고시 시험볼 때 영일 사전 지참 및 시험 시간 늘리는 등의 협상력을 보여줍니다.

보다폰을 인수할 때에도 회선 독점, 대역폭 허가 등에서 정부에 허가를 받기 위해서 총무성 장관을 제소를 해서라도 결국은 라이센스 허가를 받게 됩니다.

15.자금 조달력이 매우 높음

소프트뱅크는 개발을 하지 않고 회사를 인수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돈이 나왔을까요? 손정의 회장은 자금 조달력이 아주 높습니다.

먼저 부채 조달력이 높습니다. 82년에 소프트뱅크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은행 직원을 설득해서 무담보로 10억원을 대출받습니다. 미국에서 야후를 소개시켜준 잡지사인 제프 데이비스를 인수할때에는 무려 1조원을 미국 은행에서 그것도 무담보로 빌리게 됩니다.(손정의 경영스토리 – 에도 유스케 p.102)

2000년대 중반에 소뱅의 자산은 2조원이었는데 인수할 대상이 보다폰은 20조원의 매수자금이 필요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손정의 회장은 바이아웃 방식을 사용해서 20조원을 은행으로 부터 빌리게 됩니다.

얼마전에 완성된 비전펀드 1호의 경우 100조원 자산중 사우디 국부펀드로 부터 50조원을 지급받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자금을 빌릴 때 주거래 은행이 없다고 합니다. 경쟁 입찰방식으로 해서 여러 은행으로 부터 자산 조달을 최적화시킵니다.

또한 보다폰과 스프린트 등을 인수할 때에도 아주 저금리로 돈을 빌렸다고 합니다.


16.주변 시선에 둔감한 집중력

사실 말이 10배 레버리지이지 이를 잘 견디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보다폰 등을 인수했을 때는 수년을 동거동락했던 CFO가 회사를 떠날 정도로 재무리스크가 커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정의 회장은 미래가치 투자를 위해서 약간 냉정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미국 고교 유학 결정시기에는 파칭코 사업이 잘나가던 아버지가 쓰러져서 집안 분위기가 흉흉한 가운데 가족이 이기적이라고 반대를 함에도 불구하고 유학을 갔다고 합니다.(지금 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 소프트뱅크 아카데미 p.51)

2000년 기술주 버블 시절에는 며칠동안 빌 게이츠를 넘어서서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지니게 됩니다. 이후 주가가 90% 폭락하자 주주총회에서 남편 퇴직금 1억원을 넣고 90%를 잃는 등 도둑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소프트뱅크 주가 폭락

2000년대 중반 10배가 넘는 차익금으로 보다폰을 인수했을 때도 주가가 60% 폭락했습니다. 20조원은 당시 일본 역사상 최대의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인터뷰에서도 도산 위험이라고 생각을 하고 사장을 직접 취임을 해서 전력투구를 했다고 합니다.(손정의의 선 – 소프트뱅크 아카데미 p.106)

실제로 그 결과 보다폰을 3년간 적자끝에 현재는 차입금을 모두 갚았습니다.

이런 집중이 가능한 이유중 하나는 대출을 받을 때 담보를 거의 설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사업이 실패를 해도 도의적인 책임은 있지만, 법률적인 문제는 없으므로 자회사 하나만 자르고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전략이 있었다고 합니다.

17.M&A로 시간을 사는 전략

손정의 회장은 인수합병 방식으로 사업을 잘 인수했습니다. 일본은 생산인구는 부족하고, 내수 인구도 아주 큰 편은 아닙니다. 대신 금리가 저렴해서 금융에 유리합니다.

따라서 기술을 개발하지 않고, 저리로 돈을 빌려서 사업을 통째로 사는 것이 더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 자체가 소프트웨어 기술은 부족하고 돈은 많았던 상황이므로 가능했던 전략입니다.

M&A식 사업의 결과 소프트뱅크는 자회사가 1300개가 넘어갑니다.

18.시장 3등 인수 전략으로 비용 절감

손정의 회장은 발명가 스타일은 아닙니다. 대신 이미 있는 것을 최적화시키는 기술이 높습니다.

손정의 회장은 메밀국수 10만개중 1위를 하는 것 보다는 3위에서 1위로 올라서는 것이 더 쉽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 야후 창업 6개월차 매월 적자중 35% 지분 투자
  • 일본텔레콤 3위 인수
  • 보다폰 일본 3위 및 3년 적자중 인수
  • 스프린트 미국 3위 및 5분기 연속 적자중 인수

3위 + 적자인 기업을 사서, 제로베이스로 할 필요없이 최적화를 시켜서 시장 파이를 극복하는 전략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이 전략의 장점은 사업이 망해도 장비 투자를 직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를 매각해서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19.독점 판매권으로 시장 미리 확보

물론 시장 3위 기업을 맨땅에 구매한 것은 아닙니다. 적자인 야후 재팬 인수는 일본 독점 운영권을 협상을 했습니다.

윈도우의 경우도 일본 윈도우 독점 판매권을 확보합니다. 보다폰 3위 인수도 잡스로 부터 아이폰 일본 독점 판매권을 미리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전략입니다.

20.동일본 대지진으로 재생에너지 투자

소프트뱅크는 재생에너지 사업도 크게 벌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일본 대지진때문입니다. 2011년 발생했던 대지진으로 원전 사고가 나자 손정의 회장은 태양광 회사에 90조원을 투자하는 등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물론 소프트뱅크 자체가 통신회사이기 때문에 전력 수급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도 결정한 일입니다.


태양광 사업은 투자시점으로 부터 최소 20년이 지나야 설비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일단 20년이 지나면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유럽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풍력을 보고 전세계에서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곳은 어디일까 고민을 하다가 몽골에 풍력발전을 세우게 됩니다.

21.국제 투자에 능한 재일 교포 출신

손정의 회장은 재일교포 3세로 한국어를 사실상 못하는 거의 일본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보수적인 계급사회에서는 ‘손’이라는 한국어 성의 사용은 어린 시절부터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얼굴에 돌을 맞거나 일본으로 국적 귀화를 했을 때는 ‘손’이라는 성씨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초기 소프트뱅크 광고를 잡지에 실으려고 해도 재일교포라고 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살아본적이 없는 손정의 회장은 결국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있는 애매한 포지션이 됩니다. 그런 국제적인 요소는 투자 결정을 함에 있어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능력이 됩니다.

소속 사회에서 차별을 받아왔으므로 소속 사회의 암묵적 룰에 크게 구여를 받지 않습니다. 원래 일본은 90년대에만 하더라도 M&A는 적대행위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자녀에게 대물림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정의 회장은 M&A로 회사를 손쉽게 인수/합병하면서 매매할 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편견을 극복해야 하는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과감한 결정이 가능했씁니다.

국가간 경계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오직 이익 최적화를 위한 투자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소프트뱅크의 백본망 데이터센터는 현재 한국의 김해에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태양광 사업을 하기도 합니다. 몽골에서 풍력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중국과 사이가 안좋을까요? 손정의 회장은 일면식도 없는 시골 영어강사 마윈에게 10분만에 수백억을 투자하며 알리바바의 초기 창업금을 지원합니다.

한국의 쿠팡에도 큰 투자를 합니다.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그랩 공유자동차에도 투자를 합니다. 미국의 스프린트도 인수를 합니다.

아이폰이 개발되기도 전에 잡스를 찾아가 독점 판매권을 달라고 요청을 하고, 빌 게이츠를 만나 윈도우 협상권을 따내기도 합니다.

자신의 소프트뱅크 제국을 인도 출신의 경영자를 후계자로 지목하기도 합니다. 소프트뱅크 일본 주주총회는 사실상 손정의 회장 팬클럽 모임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합니다.

어디에도 속하기 힘든 교포 출신은 국제 사회를 냉정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할 수 있는 객관성을 주었습니다.

손정의 회장이 일본으로 국적을 귀화할 때 한국어 성을 유지한 이유는 재일 한국인에 대한 멸시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더 큰 이유는 사업가 관점에서 이득을 보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재일 교포 출신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으므로 성을 유지하면서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교류를 하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핵심 전략

손 마사요시 회장은 미래 가치가 높은 대상을 투자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야후와 같은 6개월 창업자도 찾아가고, 알리바바의 마윈처럼 회사를 세우기전에도 투자를 할 혜안이 있습니다.

잡스가 아이폰을 개발하기전에도 미리 개발할 미래의 상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협상하기도 합니다. 인수합병을 위한 자금 조달력도 설득력, 정치력으로 극복을 하기도 합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익이 되는 사업을 인수하고, 미래에 사람들에게 가치를 줄 요소를 파악하는 능력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