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불 종류 무엇을 덮을까? 5가지 소재 추천

여름철 이불 무엇을 사야 시원하고 땀을 덜 흘릴까요? 5가지 소재를 살펴봅니다.

 

1.린넨 이불

린넨은 식물 줄기로 만든 섬유 이불로 이불이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서 시원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신 구김이 잘 생깁니다.

촉감이 약간 거칠한 편입니다. 땀 흡수가 잘 되는 편입니다. 광택이 없기 때문에 무광택 분위기 연출시 좋습니다.

 

2.인견(레이온) 이불

레이온 일명 인견은 명주실로 만든 합성 섬유로 만든 재질로 촉감이 아주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소재가 차가운 편이라 여름에 입으면 시원합니다. 단, 내구성이 약한 것이 단점입니다.

수분 흡수가 빠른 편이라 몸에 잘 붙지 않아서 여름 이불로 적합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냉장고 바지, 냉장고티의 소재가 바로 인견입니다.

 

3.모달 텐셀 이불

모달 및 텐셀은 유칼리툽스 나무와 밤나무에서 만든 재생섬유 재질로 재질이 시원하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내구성이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4.리플/시어서커/지지미 이불

리플/지지미/시어서커 이불은 소재가 아닌 가공법을 말하며, 오돌오돌하게 가공을 해서 좀 더 통풍이 잘 되게 만든 이불입니다.

 

5.모시 이불

모시풀 줄기로 만든 천연 섬유로 린넨처럼 까슬까슬하지만, 몸에 잘 붙지 않아서 시원합니다. 바람이 잘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