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자격증 취득에 도움되는 6가지 정보

컴활 1급 자격증 취득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합격률, 유용성, 시험 일정 등을 간단히 살펴봅니다.

1.컴활 1급 쓸모

컴활 1급 자격증은 엑셀 및 엑세스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영업, 재무, 생산 등의 경영 분석이나 데이터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은 토익처럼 공기업, 사무직 등에 취업을 할 때 표준적인 자격증입니다. 토익과 달리 유효기간이 없어서 한 번 취득을 해놓으면 갱신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쓸모가 있습니다.

컴활 1급 자격증의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실기 시험의 경우 엑셀과 엑세스를 둘 다 70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입니다.

또한 엑셀의 경우 함수, 피벗 테이블, 매크로, 필터, 조건부 서식 등의 기능이 어렵다고 합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의 합격률은 필기는 약 30 ~ 40%이고, 실기는 12 ~ 18%로 어려운 편입니다.

단, 낮은 합격률에는 몇 가지 허수가 포함된 값입니다. 첫 째, 컴활 1급 시험은 상시시험으로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볼 수 있으므로 공부를 하지 않고 응시하는 사람의 숫자가 높아서 낮은 합격률에 기여를 합니다.

두 번째로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 등에 입사를 할 때 가산점에 부과되기 때문에 이를 목적으로 응시자가 많아서 마찬가지로 합격률을 낮춥니다.

하지만 컴활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이기 때문에 점수만 70점을 넘으면 되므로 응시자수가 많아지는 것과 시험 난이도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컴활 1급의 필기 및 실기 시험 접수는 상시시험은 매일 접수이고 각 지역의 상공회의소 권역에서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 발표는 필기는 다음날 오전 10시, 실기 발표는 2주 뒤 금요일입니다.

컴활 1급의 필기 시험 과목은 3과목으로 컴퓨터 일반, 엑셀, 엑세스입니다.

3과목의 평균이 60점을 넘어야 합격입니다. 단 한 과목이 40점을 넘어야 과락을 면할 수 있습니다.

문제은행식 출제 방식이지만, 컴활 2급 자격증이 있다는 전제하에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기초 지식이 어느정도 있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엑셀 과목에서는 배열 수식이 필기 문제로 나오는 방식이므로 배열 수식의 개념 자체를 어느정도 알지 못하다면 기출문제 학습만으로는 합격이 힘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과목인 컴퓨터 일반은 암기 위주라 고득점을 해야 하는 섹터입니다.

두 번째 과목인 엑셀은 함수 문제가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세 번째 과목인 엑세스는 컴활 2급에는 없는 과목이므로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엑셀보다 고득점을 맞아야 합격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컴활 1급 실기 시험은 엑셀 45분, 엑세스 45분으로 총 90분의 응시시간을 가집니다.

컴활 1급의 실기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1급 필기를 취득하고, 실기는 취득을 포기하시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첫 번째 과목인 엑셀에서는 크게 4가지 부분으로 출제가 됩니다.

기본 작업(25점) : 외부데이터 가져오기, 조건부 서식, 하이퍼링크, 고급 필터, 페이지 레이아웃 설정
함수(30점) : 함수 계산 문제가 5문제로 6점씩 출제됩니다. 약 140여개의 함수의 사용법이 시험범위입니다. 집계 함수(AVERAGE, VAR, STDEVA), 빈출 함수(VLOOKUP, INDEX), 논리 함수(IF, OR), 데이터베이스 함수(DSUM, DMAX, DAVERAGE), 재무함수(FV, PV, PMT) 등이 출제 범위입니다.
분석(20점) : 피벗 테이블, 매크로 만들기가 출제됩니다.
프로시저/차트(25점) : 난이도가 쉬운 차트 그리고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프로시저가 출제됩니다. 파이썬 같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으시다면 접근이 쉬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과목인 엑세스에서는 SQL 기초 문법이나 VBA 등의 작성 유무를 시험에 출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