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운동장 폐장 후 생긴 8가지 관광 정보

동대문 운동장 왜 철거되었고 이후 어떤 것들이 들어왔을까요?

노후화 및 신설 운동장의 건설로 철거되었습니다. 이후 디자인 플라자와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1.동대문 운동장 철거

동대문 운동장 건물은 1920년대에 개관하여 2007년에 폐장 및 철거된 스타디움입니다. 부속건물로는 동대문 야구장, 수영장, 배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었습니다.

동대문운동장 주경기장은 원래 육상트랙이였고 이후 축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변형되었습니다.

건설된지 수십년이 되었고 주변에 장충체육관, 잠실종합운동장, 목동 운동장 등이 신설되면서 메리트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장도 신설 운동장이 훨씬 크고 최신식이였습니다.

결국 축구나 야구 등의 프로팀들도 하나둘씩 떠나고 아마추어 리그만 열리게 되면서 재정적으로 큰 부담을 얹게 됩니다.

시설 노후화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안전상의 문제도 부담이 있었고 결국 주경기장 등은 폐쇄되고 주변 상인들의 주차장으로 이용되다가 결국 폐장되게 됩니다.

예전에는 서울 동대문운동장역 또는 동대문운동장역이였습니다. 하지만 2007년에 철거된 후 디자인 플라자와 역사문화공원이 생기면서 지하철 이름도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새로 생긴 디자인플라자 내부에는 맛집이 많습니다. 또 주변에 광장시장이나 두타몰, 현대시티아울렛, 롯데피트인 등에도 유명한 음식점등이 있습니다.

예전에 스타디움이 있을 때에는 그에 맞게 스포츠매장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철거 방침에 따라 대부분의 매장은 주변 대형 쇼핑몰이나 잠실운동장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스포츠 매장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동대문점은 그대로 두고 잠실에 분점을 내는 형태로 수익을 헷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대문 운동장 우리체육사

동대문역 8번 출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우리체육사 바로 옆에 미림스포츠라는 체육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예전에 철거 되기 전에는 풍물시장 상인들이 동대문 운동장 스타디움 내에서 업무를 했었습니다. 현재는 풍물시장은 신설동역 부근으로 모두 이동하였습니다.

동대문 운동장이 철거되고 일부에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동대문운동장 기념관은 운동장을 철거하면서 남겼던 기록 박물관입니다.

동대문 운동장 기념관 1

한국 스포츠역사의 한 부분을 볼 수 있는 기념관입니다. 내부에는 1960년대에 세워진 머릿돌도 있습니다.

동대문운동장 기념관이 1920년대부터 있었던 스타디움의 스포츠 역사를 기록하는 곳이라면, 동대문 역사 박물관은 수백년전 한국 옛 유물과 역사를 기록한 박물관입니다.

광화문, 종로 쪽에 개발이 어려운 이유를 땅 파면 유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을 만큼 유물이 많습니다. 실제로 디자인 플라자를 새로 건축하면서 공사를 하는데 유물이 쏟아져 나와서 이렇게 역사 박물관이 생겼습니다.

동대문 역사관이라 칭하며 발굴당시 약 2000여개의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디자인 플라자는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복합 디자인 센터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가 지었으며 주변에 LED장미공원 등 화려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내부에는 수십개의 디자인숍과 유명 음식점 등이 입점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처 볼거리에는 LED 장미공원, 성곽공원 주간/야간 등반, 청계천 주간/야간 산책, 동대문 소매 쇼핑몰 구경, 도매시장 구경, 풍물/광장 시장 구경 등이 있습니다.